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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탈모 도서 소개 -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by mhouse1 님의 블로그 2025. 4. 28.

NMN 복용 전과 복용 후의 이미지 사진

 매일 반복되는 피로에 요즘은 코골이가 심하여 양압기를 사용하는데요. 그럼에도 코콜이가 심하여 숙면이 어렵습니다.

와이프가 걱정이 되었는지 진시왕이 찾던 불로초라며 NMN 알약을 소개해 주었는데요.

한달 가량 복용 후 탈모에도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관련 서적 및 논문을 확인하여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 합니다.

NMN과 탈모약의 효과 :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을 중심으로 정리해봅니다.

1.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은 영양제를 단순히 ‘건강보조식품’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질병 예방 및 보조 치료의 하나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다음과 같은 시선으로 해석합니다.

  • 기초 건강을 다지면 질병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 약물 복용만으로 완벽한 건강 관리는 불가능하다.
  • 영양소는 특정 약물 치료의 효과를 보조하거나 부작용을 줄이는 데도 중요하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NMN과 탈모약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은 단순한 ‘영양제 + 약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즉, NMN은 탈모약의 치료 효과를 보조하고, 장기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약물 부작용을 완화하거나 세포 레벨에서 근본적인 탈모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집니다.


2. NMN이란 무엇인가?

NMN(Nicotinamide Mononucleotide)은 인간 세포에서 **NAD+**를 생성하는 전구체입니다.
NAD+는 세포 에너지 생성, DNA 복구, 세포 노화 억제 등 다양한 생명 활동에 필수적입니다.

  • 나이가 들면서 NAD+ 농도는 감소합니다.
  • NAD+ 농도 감소는 세포 노화, 염증 증가, 조직 손상 등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 모발 역시 나이가 들면서 성장력이 약해지고, 탈모가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NMN을 보충하면 세포 수준에서 건강을 회복시키고, 모낭 세포의 기능 유지 및 회복을 도울 가능성이 있습니다.

단순한 가능성이 아닌 연구 내용에 대한 논문도 아래와 같이 확인 가능합니다.

  • β-Nicotinamide Mononucleotide Promotes Cell Proliferation and Hair Growth by Reducing Oxidative Stress
    PubMed 링크

3. 탈모약의 기본 효능

탈모약(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은 주로 다음과 같이 탈모를 억제합니다.

  • 탈모의 주요 원인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억제합니다.
  • 피나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2형을 억제하여 DHT 생성을 줄입니다.
  • 두타스테리드는 5α-환원효소 1형과 2형 모두를 억제하여 더 강력한 DHT 억제 효과를 가집니다.

DHT는 모낭 축소(미니어처리제이션)를 유발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결국 탈모로 이어지게 합니다.

대한민국 탈모인의 대부분에 유형고 같으며,

  • 탈모약 자체가 모낭 세포의 에너지 상태를 회복시키거나,
  • 세포 노화를 근본적으로 막아주지는 못합니다.

여기서 NMN의 보조적 역할이 중요해집니다.


4. NMN과 탈모약 복용 시 효과 정리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에서 강조하는 점은
"약물은 질병의 증상과 직접 싸우고, 영양제는 몸의 근본 체력을 키운다"는 것입니다.

이를 탈모 치료에 적용하면 이렇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탈모약과 NMN의 상관관계
역할 DHT 억제를 통한 탈모 진행 차단 모낭 세포 에너지 활성화 및 노화 억제
장점 직접적이고 빠른 효과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세포 건강 증진
한계 장기 복용 시 부작용(성기능 저하, 우울증 등) 가능성 단독으로는 탈모 억제 효과 미미

따라서,

  • 탈모약은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 NMN은 모낭 자체의 건강을 증진시켜 탈모약의 효과를 뒷받침하고, 장기적으로 탈모 진행을 더 강력히 억제할 수 있습니다.

5. NMN이 탈모약 복용 부작용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

탈모약은 장기 복용 시 몇 가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성기능 저하 (리비도 감소, 발기부전)
  • 기분장애 (우울감, 불안)
  • 피로감, 무기력감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이 호르몬 불균형세포 에너지 대사 저하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때 NMN 복용은 부작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NMN은 NAD+를 증가시켜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 세포 에너지가 증가하면 신체 전반의 활력과 정신 건강이 개선됩니다.
  • 심리적 스트레스, 우울감, 피로를 줄이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탈모약 복용자라면, NMN을 병행함으로써 탈모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 부담을 줄이는 전략이 가능합니다.


6. 복용 방법 및 주의점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의 권장 접근법을 반영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NMN 복용량: 250mg ~ 1000mg까지 증량 가능. 초기 3개월 이상 250mg 이하 섭취를 권정합니다.(지극한 저의 생각)
  • 복용 시기: 아침 공복 복용 권장
  • 함께 복용할 것: 레스베라트롤 (NMN의 효능을 강화함)
  • 탈모약 복용 방법: 피나스테리드 1mg/일 또는 두타스테리드 0.5mg/일

주의사항

  • NMN 복용 시 과도한 고용량 복용은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점진적 증량이 바람직합니다.
  • 탈모약 복용 여부에 따라 간기능 수치나 호르몬 수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임신 준비 중이거나 여성의 경우 탈모약 복용에 제한이 있으므로, NMN만 보조적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정리

  • NMN은 세포 에너지 회복과 노화 억제를 통해 탈모약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 탈모약은 직접적인 탈모 억제 효과를 가져오지만, 세포 건강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NMN을 함께 복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 NMN을 함께 복용하면 탈모약 부작용(성기능 저하, 무기력감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은 이러한 보조적 접근법을 매우 중요하게 강조하며, 건강한 탈모 관리 플랜을 지지한다.